[미국]엔비디아 NVDA

NVDA/NASDAQ

99년 1월 22일에 나스닥에 상장된 엔비디아에 관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업종은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회사로 3차원 입체 그래픽 프로세서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 설계 판매하며 개인용 컴퓨터 시장을 대상으로 인터랙티브 3차원 그래픽을 구현하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년 8월 13일 기준

PER:101 EPS:4.52 PBR:25 BPS:18.32 ROA:18.27 ROE:25.95 (달러 기준)

250 일고가 460달러 저가 147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날짜로 458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18년도까지만 해도 200달러 후반을 찍음과 동시에 성장성 악화 우려로 -50% 찍은 경험이 있는 회사이다. 하지만 그 후 짧은 시간 동안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반등하여 제자리를 되찾음과 동시에 다시 한번 최고점을 뚫고 올라온 회사이다. 

이 회사의 구성을 세 가지로 나누어 보자면 게이밍(안정적 매출) + 데이터센터(고성장) + 자율주행(중장기 성장)으로 볼 수 있을 것이고 게이밍에 조금만 관심이 있어도 들어 봤을 법한 GeForce GPU와 게이밍 플랫폼 SoC를 보유하고 있는 건실한 회사이다. 코로나 이후 게이밍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예상이 있지만 이는 데이터센터 부문 성장으로 상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예상과는 다르게 코로나 이후 미 시장이 빠른 속도로 회복 그걸 지나 하늘을 뚫고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마구 찍어내는 달러가 흘러가는 언택트 주들의 등 뒤를 쫓아가며 엔비디아 또한 최고가 갱신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 테슬라 등에 타지 못한 투자자들은 엔비디아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 테이터센터 부문과 중장기적으로는 자율주행 부문의 성장 전망이 매우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매출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게이밍 부문은 기존 GTX 시리즈를 지나 RTXX를 적용한 신제품들을 발매하고 있다. 자율주행 부문에서는 부품 및 1차 공급업체부터 완성차 제조업체 및 연구기관까지 협업 대상을 확대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본격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생태계 업계에서 상당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2년

 FY20 4분기

매출액: 31.1억(YoY +40.8%)

EPS:1.53(YoY +66.3%)

부문 별 매출 성장률

게이밍: 14.9억달러 (56%)

테이터센터: 9.7억달러(43%)

전문 시각화:3.3억 달러(13%)

자율주행:1.6억 달러(0%)

OEM/IP:1.5억 달러(31%)

* FY20 4분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