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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ETF]다시 떠오르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ETF(TAN)4차산업혁명주주식종목분석 2019. 6. 17. 21:38
Guggenheim Solar ETF(TAN ETF) 구겐하임 솔라 ETF는 MAC Global Solar Energy Index를 추종하는 대표 태양광 ETF이다. 주로 미국과 중국의 태양광 관련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폴리실리콘이나 웨이퍼 생산을 비롯한 태양광 발전 설비 제작 서비스 기업들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산업에서 태양광의 비중 확대는 필연적일 것으로 보이며, 2017년에는 한 해 동안 44.6%의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에너지 전환 시대에서 에너지 소비의 증가 추세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중장기적으로 보면 이 ETF는 매우 매력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판단된다. 여러 대체에너지에 투자하는 ETF들이 많지만 특히 태양광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TAN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2018년 글로벌 태양광 주식들은 크게 조정을 받았고 그에 따라 TAN도 가격이 많이 떨어졌었다. 이유는 중국 정부가 태양광발전 사업에 많은 제재를 가하였고 미국 세이프가드까지 더해져서이다. 하지만 2019년도 들어서면서 주가는 다시 반등하였고 다시금 고점까지 주가 상승하였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주가가 자연스레 상승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수요의 지속적 증가와 태양광 주요국들의 우호적 정책 그리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에너지 전환시대에 따른 태양광에 대한 긍정적 시각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중국은 이미 태양광으로 인한 에너지 생산 효율성이 석탄보다 높아져서 태양광 발전의 적극적 움직임을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주요 국가별 보유비중
-미국 44.49% 홍콩 22.66% 중국 11.73% 노르웨이 8.75% 독일 7.45% 스위스 5.41% 의 비중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기업별 보유비중
-퍼스트솔라 10.02% 신이 Xinyi솔라 9.02% GCL-폴리 에너지 8.57% 마이어 버거 6.90% 솔라에지 테크놀로지 6.12% 스캐텍 솔라 4.44% 디코 뉴 에너지 4.23% 선파워 코퍼레이션 4.20% SMA 솔라 테크놀로지 4.20% 아틀란티카 일드 4.02%의 보유비중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재무제표 상의 숫자는 안정적이라 볼 수는 없다. 신재생에너지 사업비에 투자하는 것 자체가 이미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안고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생각지 못한 요인들에 의해 주가가 요동 칠 수도 있지만 리스크가 큰만큼 기회가 온다면 얻는 이익이 클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눈여겨볼만한 종목이라 생각된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종목이지만 단기적으로 보지 말고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보유하고 기다린다면 분명 좋은 소식을 가져다줄 것이다. 24달러 정도까지 눌림이 발생할 때 매수한다면 괜찮은 매수 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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