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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나무,꺾꽂이(삽목)식물일기 2019. 5. 8. 18:22
오늘은 자연이 선물해준 공기청정기라 불리는 고무나무이다. 고무나무는 실내공기를 깨끗이 해줄 뿐만 아니라 실내 유해물질 제거 능력도 뛰어나고 특히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탁월해 집들이 선물로 큰 각광을 받고 있죠. 미세먼지가 심하 요즘 같은 시기에도 적절한 선물이라 생각된다. 새집증후군이라는 집이 만들어지면서 빠질 수 없는 접착제, 도배, 장판, 바닥마감제 등 다양한 재료에서 유해물질이 발생되는것을 말한다. 때문에 새집임에도 불구하고 두통 호흡곤란등 증상이 발현한다. 고무나무는 이런 유해물질을 제거 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좌우로 기울어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지지대를 설치하였다. 자꾸 왼쪽으로 기울어 질려고해서 스틱과함께 집안에 있던 남은끝으로 묶어준 모습이다. 올곧게 자라는 모습에서 뿌듯함을 느낀다.
직광보다는 햇볕은 잘들지만 살짝 그늘진 장소인 창가, 베란다에서 더 자라며, 실내적정 온도인 18~25도를 유지해준면 성장력이 워낙좋아서 금세 자라게된다. 물도 평균 10일에 한 번 정도 주면 되기 때문에 큰 번거러움 없이 키워낼수 있다.
너무 잘자란 나머지 꺾꽂이(삽목)을 해줘야 하는 상황이 금방 올것이다.
꺾꽂이하여 비어있는 화분에 심고 똑같이 지지대 작업을 해주었다. 워낙 성장력이 좋아 금방금방 자라는 모습을 짧은 시간에 확인할수 있을것이다.
두번째 삽목한 고무나무이다. 이 식물의 위치는 집안 어디든 상관없이 배치해도 무관하다고 한다 이 화분은 tv 옆에 배치해두었다. 주방,베란다 등 어느 곳에나 어울리는것같다.
세번째 삽목한 고무나무이다. 식물을 키울때는 환풍이 중요하다고한다 꽃집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환풍기를 돌려 식물의 성장에 불편함이 없게 환경을 조성해 주지만 집안에서 키울때는 환기에 신경을 써주고 에어컨 옆에 식물을 배치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할것이다. 에어컨 옆에 둔다면 한여름날 잎이 말라버려 뚝뚝 떨어지는 모습을 보게될수도 있다 ..
또한가지 잎 표면에 먼지가 많으면 숨쉬기가 불편하고 빛을 잘 흡수할수 없게되기 때문에 스펀지를 이용하여 닦아내는것이 좋으며 어린잎의 경우는 건들지 않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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