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EAD)Wells Fargo Advantage Income Opportunities Fund

미국 ETF의 종목 중 하나인 (EAD) Wells Fargo Advantage Income Opportunities Fund를 알아보고자 한다.

일단 ETF란 무엇인가 하면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개별주식을 고르는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장점과 언제든 매매를 할 수 있다는 장점 두 가지를 합친 것이라 보면 된다.

미국 금융사들이 ETF 상품을 개발한 것은 실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쉽고 빠르게 이익에 접근할 수 있는 방식이라 생각된다.

그 여러 ETF 종목 중 EAD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EAD는 미국의 대형은행인 웰스파고가 운용하는 고배당 ETF이다. 웰스파고는  자산기준 미국에서 4번째 큰 은행이자 총액으로는 1위를 기록할 만큼 대형 우량주이다.

 

미국 주식은 한국 주식과 다르게 배당을 1년에 한 번씩 주는 게 아니라 분기별로 또는 매달 주는 종목들이 많고 EAD는 배당을 매달 쪼개서 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현재가 기준 수익률 8.53%를 기록하고 있다 물론 한 달에 8.53%가 아니라 1년 기준으로 8.53%이다. 현재 주가는 8.09달러를 기록하고 있는데 지금은 매수 적기는 아닌 것 같고 7달러 중후반 정도까지 눌림을 기다리다 매수한다면 괜찮은 종목일 것 같다. 

최근 재무제표 영업이익등을보면 살짝 하향 새를 타고 있는 모습이지만 안정성 측면에서는 괜찮은 지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충분히 매수할만한 종목이라 보인다. 배당 하나만 믿고 기다려도 한국 주식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 해외주식은 자국주식시장에서 거래하는 것보다 상당한 리스크를 안고 가는 것이다 환율 문제도 있고 현지인보다 시장 대응이 늦을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잘 생각하고 투자해야 할 것이다.